서랍 레일 서랍장 철레일 교체 방법[간단 설치 해결]
집안에는 여러 가지 가구가 있지만 문을 열고 닫는 여닫이 형이 있는가 반면 문을 밀고 닫는 미닫이 형이 있습니다.
여닫이 가구는 경첩에서 고장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대부분 서랍은 미닫이 형이라서 고장이 나도 어느 곳에서 고장이 났는지 여닫이 형 문보다 쉽게 찾기 힘듭니다.
레일은 종류에 따라 2단, 3단 볼레일과 바퀴레일, 댐퍼레일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볼레일과 바퀴레일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철레일이 서랍 좌우로 수평이 맞아야 쉽게 밀고 닫을 수가 있는데 어느 한쪽이라고 고장이 발생하게 되면 문을 아예 사용을 못하게 됩니다.
특히 철레일은 슬라이드 형태로 되어 있어서 안쪽과 바깥쪽이 끼어서 맞추는 부분이 잘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지금 서랍 레일을 잘 교체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작업을 할 때는 보호구를 착용하고 조심하게 서랍을 설치를 해야 합니다.
1. 서랍 철레일 상태 확인
철레일은 서랍장에 붙어있는 암 레일과 서랍에 붙어 있는 수 레일로 구분됩니다.
먼저 레일끼리 하나로 겹쳐 있다면 위 사진처럼 수 레일을 레버를 눌러서 꺼내면 됩니다.
2. 철레일 규격 맞추기
서랍장에 암 레일 높이를 확인하여 클램프를 사용하여 눌러서 고정을 합니다.
서랍장 철레일은 중간 부분이나 하단 부분에 달아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일 길이나 서랍의 무게 등을 고려해서 중간에 달지 하단에 달지 고려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중간에 철레일을 다는 경우는 서랍 무게가 무겁지만 쉽게 열고 닫을 때나 철레일 길이가 길 경우 설치를 하게 됩니다.
암 레일을 잘 보게 되면 나사를 끼울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드릴이나 드라이버로 작업하는 도중에 틀어지면 안 되므로 클램프로 고정을 해주는 것입니다.
만약 클램프가 없다면 접착할 수 있는 양면테이프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3. 암 레일 서랍장에 고정하기
서랍장에 고정할 수 있는 암 레일 나사가 종류가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홈에 맞게 끼울 수 있도록 개수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드릴이나 드라이버로 나사를 모두 끼워서 조립합니다.
4. 반대쪽 서랍장 암 레일 설치하기
서랍장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위 사진처럼 노란색 표시가 있는 곳에 드릴이나 드라이버로 나사를 고정합니다.
전부 완성이 되면 양쪽이 서로 평행을 이루면서 균형이 잡힌 모습이 됩니다.
5. 수 레일을 암 레일에 끼워서 고정하기
서랍장에 고정한 암 레일에 수 레일을 한번 끼워봐서 볼 레일 안으로 잘 밀려 들어가는지 봅니다.
철레일이 서로 잘 맞으면 그 상태로 유지합니다.
서랍 아래에 보조목을 깔아 두면 서랍을 밀거나 뺄 때 서랍장 바닥면을 긁는 것을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서랍이 철레일과 일치할 수 있도록 균형을 잡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6. 서랍에 수 레일 위치 표시
서랍 보조목을 사용하여 서랍의 일정적인 높이에 철레일의 높이가 일치하도록 위치를 정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서랍을 아까 전에 끼워둔 서랍장 철레일에 맞춘 다음 서랍을 앞으로 약간 빼낸 다음 연필로 위치를 표시합니다.
7. 서랍 위치 표시한 부분 정확하게 확인
서랍에 연필로 체크해 두었던 부분을 다시 거리를 측정하여 알아보기 쉽게 선을 그어줍니다.
서랍 반 대편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길이로 체크합니다.
연필로 체크해 둔 부분에 수 레일을 잘 맞춘 다음 흔들리지 않도록 클램프로 눌러서 고정을 합니다.
8. 표시한 기준에 맞춰 레일을 고정
서랍 철레일을 균형 잡은 상태에서 드릴이나 드라이버로 서랍 나사 구멍을 조여서 고정을 합니다.
위 사진처럼 서랍에 부착된 수레일과 서랍장에 부착된 암레일이 위치가 비슷하게 고정이 됩니다.
9. 서랍과 서랍장 철레일 완성
서랍 수레일을 서랍장 암 레일에 결합을 하면 되는데 철레일끼리 들어갈 때 걸리는 것이 없이 자연스럽게 들어가지면 철레일 교체를 잘한 것입니다.
하지만 서랍 양쪽 위치와 높이가 약간 다를 수 있으므로 치수를 재서 작업을 할 때는 정확한 값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서랍장에 직접 철레일을 붙이는 작업을 해봤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균형을 잘 잡는 것인데 서랍장 레일과 서랍 볼, 바퀴 레일이 서로 일치가 되어 밀고 닫을 때 걸리는 게 없다면 작업을 잘한 것입니다.
항상 주의할 점은 볼 레일 경우에는 구슬처럼 되어 있어서 잘 못 움직이면 빠질 수 있으므로 암 레일과 수 레일을 분리했을 경우에 잘 바닥에 잘 보관하면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직접 서랍장에 철레일을 다는 것이 힘이 들 수가 있지만, 한 번 하다 보면 나중에 이런 일이 생기게 되면 수월하게 작업을 하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처음부터 두려워하지 마시고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실 때 작은 서랍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
여러 부품 작업에 관련해서 궁금하신 건 아래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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