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보관할 때 상했는지 확인(건강 채소)
상추는 녹색 잎채소로써 어떠한 요리에도 쉽게 첨가하여 샐러드로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입니다.
특히 상추에는 섬유질, 미네랄, 비타민, 수분 등의 함량이 높아 입맛을 깔끔하게 하고 위장에 포만감을 높여 줄 수 있는 영양 많은 채소입니다.
상추 종류로는 배추상추, 줄기상추, 잎상추(로제트형), 결구상추 등이 있습니다.
배추상추는 채소 잎이 둥글게 포개지면서 겹쳐있는 모양이 크게 되어있으며 부드러운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줄기상추는 두꺼운 줄기에 잎이 가늘게 되어 있습니다.
잎상추(로제트형)는 뿌리에서 직접 잎이 생겨나서 길게 자라나는 형태로 잎이 미끈하고 곧게 되어있습니다.
결구상추는 배추상추처럼 잎이 포개져 있는 결구로 되어 있으며 대부분은 양상추 모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고기를 먹을 때 상추로 쌈을 싸서 먹게 됩니다.
우선 고기의 느끼함을 없애주고, 상추 잎에 다른 식재료를 함께 넣어 주머니처럼 감싸서 먹게 되는데 한입에 먹는 재미도 있겠지만 식감을 더욱 자극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상추 보관할 때 상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건강하게 채소로 즐길 수 있는 상추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상추가 상했는지 알아보는 방법
1. 냄새 맡기
상추 대부분은 식물 냄새, 흙냄새, 향긋한 냄새가 납니다.
이는 신선하다는 뜻이지만 냄새가 퀴퀴하거나 이상한 향이 너무 강한 경우에는 상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상추는 냄새가 거의 없지만 만약 강한 향이 난다면 상했을 경우입니다.
상추는 바람이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지만,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입맛 확인
상추는 식물 안에 물기를 머금고 있어 묽은 맛이 나고 부드러우며 순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입안에 넣어봤을 때 신맛이 나거나 쓴 맛이 강하다면 먹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이런 경우 상추가 상했을 위험이 높습니다.
다른 녹색 잎채소 중에서 일부 상추는 쓴맛이 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다른 방법으로 상했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3. 색깔 확인
대부분 상추는 선명하고 밝은 색깔의 녹색이나 보라색을 띠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 잎 색깔이 검은색, 회색, 갈색으로 변해있다면 먹지 말아야 합니다.
상추 종류마다 잎 색깔이 약간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은 연한 녹색, 노란색, 보라색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4. 모양 및 강도 확인
상추 모양이 싱싱한 느낌이 안 들고 축 처져 있거나 휘어져 흐물거린다면 상했을 수도 있습니다.
상추는 반듯한 줄기에서 단단한 느낌이 들고 가볍게 베어 물면 아삭거리는 소리가 들려야 좋은 상추입니다.
또한 이상하게 표면이 푹 물크러져 있거나 끈적임이 있을 경우에는 그냥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5. 보관 실수
상추는 냉장고 안에서 일주일 넘게 보관하면 안 좋을 수가 있습니다.
특히 상추를 미리 손질하여 잘라놓은 경우에는 쉽게 상할 수가 있어 대략 3~4일 정도를 넘겨서 섭취할 수가 없습니다.
상추를 언제 구입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대량으로 구입하는 것보다 한 번에 먹을 정도로 구입하여 싱싱한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상추를 구입했다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물기를 완전하게 제거한 다음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종이타월과 함께 비닐봉지에 넣어서 냉장고 채소서랍에 보관해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쌈 채소로 많이 먹고 있는 상추가 어떤 상태인지 상하지는 않았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또한 상추를 냉장고에 오랫동안 보관하는 것보다 먹을 정도만 구입하여 맛있게 요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추는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 기운을 가지고 있어 신경을 안정시켜 주고 불면증을 완화하여 줍니다.
건강을 위해 상추를 포함한 녹색 잎채소를 잘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
다른 정보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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