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 스펀지 버려야 하는 신호
누구든지 설거지를 할 때 스펀지를 지속적으로 사용했다면 위생과 청결을 생각해서 주기에 맞춰 사용한 스펀지는 버려야 합니다.
스펀지는 일반적으로 약 2주에서 한 달 정도 사용한 후에 버리는 것이 적당합니다.
스펀지의 관리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스펀지가 세제를 흡수하지 못하거나 쉽게 부서지고 냄새가 날 경우에는 기간에 상관없이 쓰레기통에 버려야 합니다.
만약 설거지 스펀지를 언제부터 사용했는지 생각이 나지 않는 다면 그냥 버리고 새로운 스펀지로 교체하시길 바랍니다.
어떤 분은 스펀지가 부서지고 표면에 곰팡이가 피었는데도 버리기 아깝다고 계속 기름때를 닦는 데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다 위생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게 되는 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펀지를 버려야 하는 신호가 몇 가지 있습니다.
스펀지 교체 시기 확인 방법
첫째, 스펀지 표면을 손가락으로 눌러봤을 때 원래 모양으로 팽팽해지려는 회복 탄력성이 없을 때입니다.
둘째, 스펀지 표면에 얼룩이 생겼는데 지워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을 때입니다.
셋째, 스펀지를 물에 적신 상태로 오랜 시간 방치하여 곰팡이가 피었을 때입니다.
넷째, 음식이 상했을 때처럼 스펀지에서 시큼한 냄새가 날 때입니다.
다섯째, 스펀지 모양이 변하면서 표면이 떨어져 나가거나 닳았을 때입니다.
설거지 스펀지를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서는 직사광선이 직접 닿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특히 물기를 제거하지 않고 싱크대 바닥에 던져두거나 뚜껑이 있는 통에 그냥 대충 담아 닫아 놓으면 곰팡이가 피거나 악취가 날 수도 있습니다.
설거지 스펀지도 용도에 따라 재질이 거칠고 단단하거나 부드럽고 물렁한 것이 있으므로 설거지 상황에 맞게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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