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호일(은박지) 사용 용도
알루미늄 호일은 포일(foil)이라고 칭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이 알아듣기 쉽게 호일이라고 명칭을 칭합니다.
또한 은박지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알루미늄 합금을 종이 형태처럼 얇게 펴서 만든 것을 말하는 데 재료나 물건을 포장하는 데 주로 사용합니다.
1. 특징
알루미늄 호일(은박지)은 주방에서 자주 쓰는 용품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알루미늄 호일(은박지)을 접시 표면에 깔아서 장식으로 하든지 음식물 위에 적당한 크기로 올려놓아 온도를 조절하든지 식재료를 통째로 완전하게 덮어서 직화로 인한 표면이 타지 않도록 예방할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특징으로는 재활용이 가능한 금속을 얇게 펴서 만든 것이어서 무게게 가볍고 쉽게 접거나 구부려 모양을 만들 수 있는데 만지다 보면 금속 소리도 약간 들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표면이 단단하기도 하지만 가위로 쉽게 잘려서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으므로 여러 용도로 쓰이기도 합니다.
2. 용도
1) 찌든 때 제거에 사용됩니다.
설거지를 할 때 찌든 때나 표면이 탄 부분이 있다면 호일(은박지)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일반 수세미로 하면 좋겠지만 닦는 중에 쉽게 망가지게 됩니다.
호일 한 장을 돌돌 말아 공 모양처럼 만들고 나서 문지르면 됩니다.
특히 캠핑에서 고기를 그릴에 굽고 나서 찌든 때 제거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주철이나 스틸 냄비에서 제거가 용이하지만 코팅이 되어 있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2) 인터넷 와이파이 신호 증폭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무선공유기 크기보다 약한 크게 알루미늄 호일(은박지)을 자른 후 무선공유기 뒤쪽에서 앞쪽 방향으로 반짝이는 부분이 오도록 하여 무선공유기 뒤쪽에 붙여 세워놓으면 됩니다.
여러 방면으로 흩어지는 와이파이 전파 신호를 알루미늄 호일(은박지)이 한 곳으로 모아서 증폭해 주므로 빠른 신호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3) 케이크 모양을 만드는 데 쓰입니다.
케이크 모양과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알루미늄 호일(은박지)을 케이크 크기보다 크게 잘라 두 번 정도 접어 원형이나 사각형 모양 틀을 만든 다음 끝과 끝을 박음쇠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는 케이크 측면을 고정해 주므로 쉽게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4) 가위 날을 청소하거나 연마합니다.
호일(은박지)을 가위 날 길이보다 범위를 더 크게 하여 자른 후 6겹으로 접습니다.
그 후에 가위 날 전체가 호일(은박지) 표면에 닿도록 10번 정도 천천히 자릅니다.
일반적으로 가위 날이 섬세하게 날카로워지는 것은 아니지만 일시적으로 6겹을 자르면서 가위 날 표면이 청소되고 연마되기도 합니다.
5) 은(silver) 제품의 변색을 제거해 줍니다.
알루미늄 호일(은박지)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에 반짝이는 면이 은(silver)과 접촉될 수 있도록 하여 그릇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끓는 물을 호일(은박지)에 부은 다음 베이킹 소다를 첨가해줘야 하는 데 기준은 약 한 컵 정도 물에 밥 숟가락으로 가루를 한 번 수북이 떠질 정도로 담아서 섞어주면 됩니다.
약 20~30분 정도 경과 후에 깨끗한 천으로 은 표면을 부드럽게 닦아주면 됩니다.
기타 장신구는 표면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6) 즉석 원뿔 깔때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작업을 하다가 기름이나 액체를 다른 통에 담아야 하는데 튼튼하고 표면이 매끈하여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 호일(은박지)을 적당한 크기로 여러 번 겹쳐 둥글게 말은 후에 깔때기처럼 사용하면 됩니다.
7) 새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할 때 쓰입니다.
새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집 마당, 논, 밭에 알루미늄 호일(은박지)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조각을 군데군데 걸어 놓으면 빛 반사로 새들을 쫓아낼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허수아비 옆에 많이 걸어 두어서 이런 무해한 방법으로 새들을 쫓아내곤 했습니다.
이렇게 알루미늄 호일(은박지) 사용 용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보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산화수소 청소 소독 (0) | 2023.09.03 |
---|---|
크롬 화면 하단 다운로드 위치 변경 방법 (0) | 2023.09.03 |
설거지 스펀지 버려야 하는 신호 (0) | 2023.09.02 |
욕실과 화장실 변기 고장발생 부품 교체 (0) | 2023.09.02 |
가을 추석 유행성 열성 전염병 (0) | 2023.09.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