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무늬 신발 반스 청소 방법

체크무늬 신발 반스를 청소하기 위해서는 준비물은 플라스틱 통, 부드러운 솔, 극세사 천, 매직지우개, 흡수 전용 수건, 세탁 액체 세제, 산소 표백제 분말 세제 등입니다.

반스 신발에 묻은 흙 제거, 얼룩 희석, 세제 혼합, 신발 손질, 헹굼, 자연건조 등의 순서대로 청소를 진행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패션 감각이 뛰어난 사람은 체크무늬 선호하여 포인트를 주는데 눈에 확 띄는 대담한 패션에 주로 활용됩니다.

주로 캔버스 신발, 레이스 업, 슬립 온 같은 신발에서 체크모양의 패턴이 멋진 신발 색상과 모양을 연출하게 됩니다.

어떤 신발이든지 얼룩이 생기면 얼룩제거제로 신속하게 제거하면 되는데 반스 신발을 매일 신는다고 하면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씩은 청소를 해주면 되는데 가끔씩 신거나 어쩌다가 신을 경우에는 계절 변화 시기에 맞춰서 청소를 해주면 됩니다.

체크무늬 신발 반스를 손세탁으로 청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소하는 데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각 단계별로 세탁을 꼼꼼하게 하면 됩니다.

1) 신발에 묻은 흙과 얼룩 예비 작업

신발에 묻은 흙을 털고 나서 물이 담긴 플라스틱 통 신발을 넣고 헹궈서 흙을 거의 제거합니다.

얼룩이 보이면 액체 세제나 얼룩 제거제 용액을 극세사 천이나 손가락 찍어 약간 찍어 발라 얼룩 부위에 살짝 도포합니다.

신발에 묻은 혼합용액이 얼룩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약 20분 정도 기다립니다.

2) 플라스틱 통에 세제 넣고 신발 세척

일반적으로 식료품 또는 액체세제 대용량 정도 크기의 플라스틱 통에 따뜻한 물 약 2리터 정도 넣고 세탁 액체 세제 큰 숟가락으로 약 한 숟가락 반 정도를 넣습니다.

세탁을 할 때는 신발 끈을 풀어서 따로 세탁 용액에 담가 두었다가 거품으로 때를 제거한 후에 말리면 됩니다.

신발의 재질에 따라 세탁 방법이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신발 라벨 지침에 따라 산소 표백제를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첨가해서 섞어줍니다.

부드러운 솔이나 극세사 천을 사용하여 용액에 담긴 신발의 내부와 외부 등 전체 면을 꼼꼼하게 닦아 줍니다.

웬만해서는 체크무늬 신발 표면 쪽에 있는 흔적은 지워지겠지만, 신발 겉에 있는 고무 부분은 흔적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매직지우개(멜라민 스펀지)를 사용하여 흔적을 지워주면 됩니다.

매직지우개는 흔적을 없애주는 성질이 있지만, 연마제 성분도 있어서 고무에 긁힌 자국도 지울 수가 있습니다.

3) 신발 헹굼과 건조

체크무의 반스 신발 표면에 세제 성분이 남아 있지 않도록 여러 번 헹궈줍니다.

그냥 신발을 손으로 들었다가 물속에 담그는 것만 하라는 것이 아니라 흐르는 물에 헹구다가 물에 적신 천을 가지고 신발을 닦아 주는 것도 포함됩니다.

신발은 햇빛의 직사광선을 피해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자연 건조를 합니다.

신발을 더 일찍 말리고 싶다면 신발에 남아 있던 물을 흡수 전용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말리면 됩니다.

1) 신발끈에 얼룩이 생기거나 더러운 것들이 튀어서 묻어 있다면 바로 청소를 해야 합니다.

귀찮다고 다음에 청소를 하다가는 끈 직조물 내부까지 완전하게 흡수되어 굳어 버리면 얼룩이 쉽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2) 신발을 세탁하고 완전 건조 했는지 확인하고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제대로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신발을 신게 되면 신발의 직조물 성분의 변형으로 신발의 모양을 잡아주던 틀이 비뚤어지거나, 신발 자체가 늘어나거나 줄어들게 될 수도 있으며 특히 곰팡이가 신발 내부에 생길 수도 있어서 고약한 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신발을 신은 후에는 반드시 신발 내부에 땀이나 습기가 찼을 것이고 생각하고 신발전용 습기제거제나 숯, 굵은소금, 신문지, 커피 찌꺼기 등을 활용하여 잘 건조해야 합니다.

3) 신발 표면이 더러워질 때마다 나중을 생각해서 미리 부드러운 극세사 천에 물을 적셔서 신발에 묻은 흙과 이물질을 닦아 내야 합니다.

4) 신발 세탁 청소를 하고 나서 헹굼을 잘해야 합니다.

헹굼을 잘하지 않으면 세탁 용액 성분이 신발에 남아서 신발 차체의 천 부분이나 직조물 부위를 약하게 만들 수 있고, 이물질이 쉽게 달라붙을 수 있으므로 헹굼을 잘해야 합니다.

결론은 항상 체크무의 신발을 더욱 신경 써서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고, 이물질이 생겼으면 바로 제거를 해야 합니다.

만약 신발을 손세탁으로 한다고 하면 신발 겉 부분을 전처리를 한 후에 부드럽게 잘 문지르고, 여러 번 헹구며 통풍이 잘되는 곳에 완전 건조를 해야 합니다.

곰돌이 포비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