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멜론 식중독 감염[살모넬라균 위험]

멜론은 수박처럼 쉽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지만, 멜론 껍질에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서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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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람은 멜론을 먹기 전에 씻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채 바로 칼로 자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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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은 땅에서 자라는데 동물뿐만 아니라 오염된 물에 기생하는 각종 박테리아가 멜론 껍질에 붙어 있을 수가 있습니다.

멜론 껍질에 칼집을 내면서 속까지 들어가게 되면 껍질 표면에 있던 살모넬라균이 멜론 속까지 들어가 오염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멜론을 칼로 자르기 전에 미리 멜론을 물로 씻어야 하고 미리 잘라놓은 멜론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멜론 껍질은 수박처럼 매끈한 게 아니라 그물형태로 직조물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는 모양이라 박테리아가 껍질 틈새에 살기에 충분한 환경이 되고, 그런 껍질 표면에서 박테리아를 쉽게 제거하기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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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균 감염 증상으로는 발열, 구토, 설사, 두통, 위경련,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대부분은 치료를 통해서 며칠 내에 회복이 되지만 사람의 면역에 따라 증상이 심할 경우에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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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살모넬라균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껍질 표면을 부드러운 솔로 깨끗하게 씻는 게 중요합니다.

인기 있는 멜론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어디든 미리 잘라놓은 멜론 조각을 조심해야 하고 먹기 전에 먼저 멜론 표면을 세척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하지만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은 멜론이 성장하는 동안에 멜론 꽃을 통하여 멜론 속으로 침투해서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FDA연구보고서)

즉, 멜론 껍질만 씻는다고 해서 박테리아가 사라지지 않다는 말입니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지만 그렇다고 멜론을 익혀서 먹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살모넬라균에 따른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겉이 물컹거리거나 색깔이 변질되거나 손상되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하고, 면역체계가 성인보다 취약한 어린이, 노인은 조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정보를 전달을 해도 대부분은 그냥 무시하거나 넘어가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음식을 잘 못 먹고 정말 심각한 고통을 겪어 본 사람은 그 느낌을 알기에 멜론을 드실 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참고적으로 멜론은 비타민 A, 비타민 C, 칼륨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갈증을 해결하고 신체 필수 영양소 공급에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살모넬라균 감에 따른 멜론 식중독 위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곰돌이 포비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