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피부 유분과 수분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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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피부 유분과 수분 착각

by 포비포비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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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피부 유분과 수분 착각

일반 사람은 피부에 있는 유분과 수분이 같은 것이라고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부에서 나오는 유분은 피지선에서 분비되어 나오는 피지라고 하는 물질인데 피부의 장벽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피부 수분 보습은 물이 진피와 표피로 알려진 피부층으로 흡수되어 생기 있고 탄력 있게 만들어 줍니다.


여기서 착각하는 것은 얼굴에 피지가 많으면 기름져 보이는데 이건 지성피부로 여드름이 생길 수 있지만 그렇다고 수분이 피부에 충분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얼굴에 피부 유분이 있으면 번득거리거나 더럽거나 찝찝하다고 유분을 제거하는데 이는 얼굴에 있는 수분이 사라져 건조하게 만듭니다.


얼굴 피부에 수분이 있으면 보기에도 좋고 건강한 피부로 보이겠지만 수분이 없으면 나이가 들어 보일 수가 있고 볼 살이 축 처진 모습으로 바뀔 수가 있으며 심각하면 피부 보호 기능이 손상될 수가 있습니다.


만약 얼굴 피부에 있는 수분이 지속적으로 없어진다면 피부 보호막이 약해져서 발진, 주름, 염증, 감염 등 노화의 위험이 커집니다.

 


이때 얼굴 피부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피부 보호 장벽을 강화하기 위해서 더 많은 얼굴 유분을 나오게 합니다.

 

얼굴 피부 수분 보충
얼굴 피부 수분 보충

 

이 때문에 얼굴 피부 모공이 막혀서 여드름 생성을 촉진하게 됩니다.

 


결론은 얼굴 피부에 유분이 많다고 해서 수분이 많은 것이 아닙니다.


얼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뜨거운 물에 샤워나 햇빛에 노출하거나 추운 날씨에 바람을 직접 쐬거나 강한 피부 보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얼굴 생체 리듬 체계를 파괴하여 급격한 건조, 수분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얼굴 피부는 환경 조건에 가장 영향을 받으므로 피부 보호에 신경을 써야 하고 피부 유형에 관계없이 수분으로 촉촉하게 보습을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피부 유형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피부 전문의를 통해 얼굴에 맞는 수분 보충 제품을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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