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코타 화분 소독 보관법
테라코타 화분을 혼합 용액과 브러시로 꼼꼼하고 청소를 마친 후에 반드시 화분을 소독하거나 살균을 진행한 다음 잘 건조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만약 화분을 청소한 후에도 침전물이나 얼룩이 남아 있다면 다시 헹굼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테라코타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화분 안에서 수분을 머금고 있기에 곰팡이나 녹색 식물 침전물이 생겨서 얼룩이 일어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1. 테라코타 화분 소독
큰 용기에 물과 증류된 백식초를 똑같은 비율(예 5:5)로 섞은 혼합 용액에 테라코타 화분을 담가서 약 20~30분 정도 담가 놓습니다.
물과 염소 표백제를 1:9로 섞어서 혼합 용액을 만들 수도 있지만, 물과 증류된 백식초가 더 순하고 청소에도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식초와 염소 표백제를 같이 섞으면 화학적 이상 반응이 일어나서 유해한 가스가 배출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이후에 큰 용기에서 테카코타 화분을 꺼내서 햇빛이 잘 드는 곳으로 가져와서 완전하게 건조한 다음 깨끗한 흙을 채우고 좋아하는 식물을 심으면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테라코타 화분을 청소한 후 식기세척기에 넣어서 강력한 열로 살균을 하고 완벽하게 건조해서 녹색 식물과 미네랄 침전물을 제거할 수가 있습니다.
2. 테라코타 화분 보관
테라코타 화분을 물로 청소한 직후 화분을 꾸미고 식물을 심으려고 한다면 화분이 젖은 상태로 작업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테라코타 화분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강해서 마른 화분 상태일 때 흙을 채우고 식물을 심게 되면 흙과 식물에 있는 수분을 테라코타 화분이 흡수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아직 사용하지 않는 테라코타 화분을 젖은 상태로 보관하게 되면 곰팡이와 침전물 얼룩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다른 곳에 보관을 한다면 햇빛에 완전하게 말린 후에 따로 보관하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테라코타 화분을 한 줄로 위쪽으로 쌓아서 보관하면 안 되고 화분 주둥이 가장자리가 아래쪽으로 해서 실내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만약에 저장 공간이 부족해서 테라코타 화분을 필히 한 줄로 쌓아야 할 경우에는 서로 붙어있다가 분리될 때 손상이 많이 생기므로 테라코타 화분과 화분사이에 신문지를 넣어서 들러붙지 않도록 해서 보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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