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 키우기 요령

알카파 키우기 요령은 사람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나뉘게 되는데 필수적인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알파카는 주로 털을 얻기위해 가축으로 키우고 있는데 털이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비싼 값에 팔리고 있습니다.

알파카를 보면 낙타처럼 덩치가 있고 얼굴이 귀여운 편이며 길쭉한 목과 복슬복슬한 다리 털이 매력적입니다.

1) 알파카는 온순하지만 모두 똑같은 성격이 아니고 개성을 가진 알파카가 있으므로 알파카를 관리하는 담당자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2) 알파카에게 접근할 때는 놀라지 않도록 차분하게 천천히 다가가야 합니다.

3) 알파카 목 옆, 어깨, 등 부분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면 기분 좋아합니다.

4) 알파카 몸을 만질 때는 무섭다고 손을 움켜쥐어 손톱 부분으로 만지는 것이 아니라 손을 편 상태에서 손등 부분으로 가볍게 노크를 하듯이 두드려 주면 됩니다.

또한 알파카가 너무 귀엽고 털이 부드럽다고 해서 손으로 몸을 세게 움켜 잡으면 우리를 공격자인 줄 알고 놀라서 도망가거나 뒷 발차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5) 친구를 대하듯이 침착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말을 하게 되면 옆에서 붙어서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1) 알파카 상태를 모르고 가까이 다가가서 먹이를 주거나 만지면 안 됩니다.

개성이 강한 알파카가 한 두 마리는 꼭 있어서 관리자에게 먼저 물어봐야 합니다.

2) 알파카가 낙타류는 맞지만 무리하게 알파카 등에 타거나 곰 인형처럼 귀엽다고 잡거나 껴안으면 안 됩니다.

처음 본사람이 이런 행동을 하게 되면 알파카가 겁을 먹습니다.

3) 알파카의 예민한 부분인 머리, 꼬리, 발가락, 엉덩이 부분은 만지면 안 됩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목 옆, 어깨, 등부분만 만지는 게 좋습니다.

4) 알파카 뒤쪽에 서면 안 됩니다.

어떤 동물이든지, 마찬가지로 네발로 돌아다니는 동물은 뒷발의 힘이 아주 강한데 특히 알파카 뒤쪽에 서서 엉덩이나 뒷다리 부분을 만지게 될 경우 알파카가 놀라서 순간적으로 뒷발차기를 하게 됩니다.

특히 알파카는 발굽이 따로 있지 않고 두 개의 큰 발가락으로 가지고 목초지를 돌아다닙니다.

알파카는 천성적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는데 온순하지만 호기심이 많으며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 같은 동물입니다.

낙타류의 특성상 침을 뱉을 수도 있지만, 침을 사람에게 뱉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알파카의 털은 캐시미어(고급모직물)만큼 가볍고 부드러우며 따뜻해서 전 세계적으로 알파카 섬유를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알파카에서 나오는 거름은 땅을 기름지고 윤택하게 만들 수 있도록 퇴비로 쓰고 있습니다.

알파카와 라마 구별 방법에 대해 알고 싶으시면 아래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곰돌이 포비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