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 번개 사고 위기 예방
우리나라에서 매년 7월이나 8월 경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2020년을 기준으로 절반 이상인 약 69% 정도로 발생했습니다.
산에 오를 때는 항상 기후 변화로 인하여 낙뢰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둬야 합니다.
낙뢰 번개는 왜 여름에 많이 발생할까요?
낙뢰 사고가 발생하는 시기는 여름이 가장 많은데 그 이유는 기후 특성에 의해 기압의 영향으로 비 구름이 생성되고 불안정한 온도차이 때문에 낙뢰가 많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즉, 여름철의 특성상 땅과 공기 중의 온도차가 매우 크고 거기에 습도까지 높아서 대기가 불안해진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소나기나 태풍, 폭풍 등이 만들어져야 낙뢰가 치고 천둥이 울리게 됩니다.
낙뢰 번개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
낙뢰가 친 거리를 쉽게 계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번개가 치고는 것을 보고 천둥소리가 울리는 것 들었다면 자신이 있는 곳에서 얼마나 떨어진 거리에서 발생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번개가 보이고 나서 천둥이 울릴 때까지 시간(대부분 초 단위)*340m/s(소리이동속도)
예) 번개가 치고 천둥이 10초 뒤에 울렸다면 10(s)*340m/s의 답은 3.4k/m입니다.
자신의 현재 위치에서 사방으로 약 3.4km 지점에서 낙뢰가 쳤다는 뜻입니다.
낙뢰 번개 사고 위기 기본 상식
1. 일반적으로 사람이 낙뢰에 타격을 입게 되면 약 70~80%는 사망하고, 약 20%~30%는 치료를 받는데 화상의 정도에 따라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2. 낙뢰로 인한 사고 중 사망이라는 뜻은 낙뢰의 전류가 몸을 전체에 관통하여 심장이 멈춘 후에 다시 회복하지 못하고 약 4~5분 정도 지나면 사망을 한다는 뜻입니다.
3. 일반 사람이 낙뢰를 볼 수 있는 것은 낙뢰 전체를 볼 수는 없고 한 줄의 두꺼운 섬광이나 뻗히는 줄기 모양을 간간히 볼 수는 있지만 완전한 형태로 가느다란 상태에서 퍼져가는 낙뢰는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
낙뢰가 퍼져가다 중간에 끊기는 정도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퍼져나가는 낙뢰 줄기는 크기가 약 수십에서 수백 암페어 정도의 전류가 흐르는 작은 섬광이서 급소를 정통으로 맞지 않는 한 약간의 부상 정도만 입을 수 있습니다.
두꺼운 중심부 섬광 부분은 전류 크기가 약 3만 암페어 정도이고, 둘레는 약 2m 정도여서 낙뢰에 맞게 되면 치명적이게 됩니다.
낙뢰는 순간적으로 빛의 속도의 약 1/10 정도로 움직이는 전기 방전 현상이라 자신이 낙뢰가 친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낙뢰를 맞게 되는 것입니다.
낙뢰 번개 예방 방법
1. 일반적으로 숲이 우거진 곳에서 가장자리는 위험하므로 숲 중심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등산 중에 천둥소리가 들렸다면 등산을 멈추고 하산을 하든지 아니면 대피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3. 근처에 대피소가 없다면 자세를 낮추고 최대한 웅크려서 몸을 보호한 다음 낙뢰가 지나가면 안전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4. 낙뢰가 친다는 예보가 있다면 등산을 하지 않습니다.
5. 등산 중에 낙뢰가 치거나 천둥이 울렸다면 나무로부터 거리를 두고 몸을 웅크리면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맨손으로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이나 금속, 암벽, 로프, 사다리 등을 만지면 안 됩니다.
6. 산에서 대피소를 바로 발견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바위 아래 동굴, 암벽이나 절벽에 생긴 공터 부분이 그나마 안전합니다.
세상 무엇보다도 여러분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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