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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화재 신속한 탈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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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화재 신속한 탈출 방법

by 포비포비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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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화재 신속한 탈출 방법

 

지하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탈출 방법은 화재 알리기, 소화기, 신고, 출입문 개방, 선로 대피 또는 역사 내 대피, 방화셔터 열기 등을 통하여 최대한 빨리 바깥으로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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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갑자기 불을 보게 되면 긴장하고 당황하게 되어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망설여지게 됩니다.

특히 패닉상태가 되어서 그 자리에서 서있던지 아니면 소리를 지르면서 왔다 갔다 하든지 아니면  쪼그리고 앉아서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울고 있을 것입니다.

 

보라매안전체험관 지하철광나루안전체험관 지하철
지하철 모습 [보라매안전체험관(좌) 광나루안전체험관(우)]

 

지하철 화재 위기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탈출 절차가 있습니다.

 

1. 화재 알리기 

 

지하철 내에서 불이 났다고 목소리로 소리를 질러야 합니다.

역사 내에 있을 경우에는 화재 발신기 버튼을 눌러서 경종을 울리게 해야 합니다.

화재가 발생한 곳에 있지 말고 옆칸으로 이동해서 대피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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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재 신고 

 

지하철과 역사 내에 비치된 비상통화장치를 찾아서 기관사나 역무원에게 신고를 해야 합니다.

지하철마다 객실 앞면이나 뒷면에는 객실의 고유번호가 붙여 있습니다.

모든 지하철이 고정된 번호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번호 자릿수가 객실별로 다르며 문자가 포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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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화기 사용 

 

화재의 화세가 거세졌을 때는 다른 칸으로 신속히 대피를 하고 화재 초기일 경우에는 소화기로 불을 끕니다.

지하철 객실 내 앞과 뒤쪽에 비치된 소화기를 가지고 초기 소화를 합니다.

역사 내에서는 소화기나 소화전을 활용하여 불을 진압합니다.

 

4. 출입문 개방 

 

지하철 화재로 인하여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지 않을 경우에는 출입문 옆에 비치된 비상개폐방치를 수동으로 사용하여 문을 열면 됩니다.

지하철 노선별로 비상개폐장치의 종류가 차이가 있는데 대부분 비상핸들형, 비상코크형, 비상 레버 당김형 등으로 구분됩니다.

 

1) 비상핸들형

 

비상핸들형 안전(좌) 위치 모습비상핸들형 이동하는 모습비상핸들형 비상으로 문이 개방
비상핸들형 안전(좌)에서 비상(우)로 이동하면서 출입문 개방

 

원형으로 생겨서 왼쪽 안전에서 오른쪽 비상 방향으로 돌려서 출입문을 누르고 있던 공기압을 제거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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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상코크형

 

비상코크형 문 닫힌 상태(가로)비상코크형 코크 이동 모습비상코크형 문 열린 상태(세로)
비상코크형 가로(닫힘)에서 세로(열림)로 이동하는 모습

 

비상코크형은 지하철 내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비상개폐장치의 한 종류로써 대부분 의자 밑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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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상 레버 당김형

 

비상 레버 당김형 손잡이 위쪽 위치 잠김 상태비상 레버 당김형 손잡이 아래로 이동하는 모습비상 레버 당김형 손잡이 아래 위치 완료(열림)
비상 레버 당김형 손잡이 위(잠김)에서 아래(열림)로 이동하는 모습

 

비상 레버 당김형 손잡이도 지하철 내에서 어쩌다 눈에 띄이지만 쉽게 사용하는 방법을 모를 경우가 있습니다.

위쪽 그림을 참고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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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출입문을 개방한 다음 스크린 도어 문도 열어야 하는데 대부분 2종류로 나눠집니다.

스크린도어를 볼 때 자신의 허리 높이 정도에 가로 모양으로 빨간색이나 노란색 패닉바가 있다면 미닫이 형식으로 앞으로 밀고 나오는 방식과 지하철 출입문처럼 여닫이 형식으로 옆으로 열고 닫은 여닫이 방식이 있습니다.

 

5. 선로 대피 

 

화재신고를 전달받은 기관사는 터널 내에서 바로 정차를 할 수가 있습니다.

기관사나 역무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피난사다리를 펼쳐주면 조심히 선로로 내려와서 화재가 난 전동차 앞이나 뒤선로로 이동하면 됩니다.

급하다고 해서 전동차에서 선로로 바로 뛰어내리게 되면 부상을 입을 수가 있습니다.

 

6. 역사 내 대피 

 

화재 발생하면 연기가 분출되므로 코하고 입을 가리고 신속하게 대피를 해야 됩니다.

화재용 긴급대피 마스크를 착용하고 휴대용 조명등이나 휴대전화 불빛을 비취면서 계단 벽면을 따라 지상을 대피해야 합니다.

화재용 긴급대피 마사크가 없다면 천이나 면을 물에 적셔 코하고 입을 가린 후에 자세를 낮추면서 신속하게 대피 장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7. 방화셔터 탈출 

 

화재발생 시 방화셔터가 자동으로 내려오므로 무리하게 탈출하려고 진입하면 안 됩니다.

 

방화셔터가 내려오고 있다면 그대로 닫힐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방화셔터 종류에 따라 여러분이 탈출하는 방법에 약간 차이가 있지만 쉽게 따라 할 수가 있습니다.

 

1) 일반 방화셔터 옆에 비상구로 탈출하기

 

일반 방화셔터 옆 탈출 비상구 모습
일반 방호셔터 옆 탈출 비상구 모습

위 사진 그대로 방화셔터가 내려오면 무리하게 진입하지 말고 그 옆에 있는 비상구를 통해 탈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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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는 잠겨 있지 않으므로 방화셔터 옆을 항상 주시하시길 바랍니다. 

 

2) 방화셔터 중앙에 비상구 모양의 일체형 방화셔터를 앞으로 밀치면서 탈출하기

 

일체형 방화셔터 손 모양 모습일체형 방화셔터 손 모양을 누르고 나가는 모습
일체형 방화셔터 중간에 손 모양 모습

 

일체형 방화셔터는 일반 방화셔터 안에 문 처럼 생긴 모양의 비상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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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지하철 역에서 볼 수 있으며 잠겨 있지 않으므로 비상시에 중간에 문을 열고 신속히 탈출 하시기 바랍니다.

 

3) 비상 스크린이라는 으로 가려있다면 손으로 젖히면서 탈출하기

 

비상 스크린 천 조각 모습비상 스크린 천 조각을 당겨서 여는 모습
비상 스크린 천 조각 모습

 

비상 스크린은 천 재질로 만들어져서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젖히고 탈출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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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비상 스크린을 처음 보기 때문에 공사 현장인줄 알고 착각하는 사람이 더러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고 재난현장에 저런 비상 스크린이 있다면 쉽게 젖히고 탈출 하시길 바랍니다.

 

화재 대피 시 유의사항

 

여러분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불꽃이 작게 올라오거나 연기 분출 속도가 늦다면 신속하게 외부로 탈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화재 초기일 때  대피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또는 불을 끌 수 있겠다는 판단이 생겼을 때 소화기로 불을 끄고 탈출하면 됩니다.

 

불을 끄기 무섭거나 소화기 사용시간이 충분하지 않을 때는 무리하게 접근하는 것보다 빨리 신체를 보호하면서 역무원 안내에 따라 밖으로 대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의 종류, 성상에 따라 안 꺼지는 불이 있을 수 있고, 소화기 사용시간이 10~15초 짧기 때문에 불을 잘 끄면 몰라도 만약 불을 못 끄고 불과 연기가 폭발하듯 확산될 때 그때 탈출하려면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화재 연기를 피하기 위해 코와 입을 가려야 하는데 역사 내에 화재대피 긴급마스크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수량은 한정되어 있어서 습득을 했다면 머리에 잘 맞게 착용하고 기밀 테스트를 마친 후에 15분 내에 바깥으로 빠져나가야 합니다.

 

여러분은 재난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므로 대처하는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은데 이론적인 내용보다는 실제적으로 전문가의 교육을 통한 체험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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