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동행 카드 대중교통 무제한 사용
서울특별시에서는 기후 동행 카드를 선보이며 따릉이를 포함한 대중교통 시설을 시민이 6만 5천 원짜리 교통카드 한 장으로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함으로써 1인당 연간 약 34만 원 정도의 혜택을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1. 사용 목적
전 세계가 기후 변화에 대비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동참하기 위함입니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서민 및 약자의 공공사용 요금과 생활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여러 선진도시에서 추진 중인 대중교통을 통한 복잡하지 않고 어디든지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기 위한 통합정기권 도입 필요성 때문입니다.
대중교통 신규 이용자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을 개선하고 많은 사람이 이용함으로써 이용 요금에 따른 사회경제적인 효과가 증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선진 도시라 함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프랑스 파리
대중교통 월 72.9유로(현재 한화 약 10만 원) 정기권 도입
2) 독일
대중교통 9유로(현재 한화 약 1만 2천 원) 티켓 사용 실험 추진
3) 오스트리아
대중교통 연 1,095유로(현재 한화 약 1백55만 원) 티켓 판매 실시
2. 기대 효과
1) 지구 온난화와 관련하여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연간 약 3만 2천 톤 배출 감소 예상(소나무 약 480만 그루 규모)
2)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써 자동차 이용 연간 약 1만 3천 대 정도 운행 감소 예상
3) 고유가 시대 주유비와 무수입 학생의 대중교통비를 월 6만 5천 원으로 대체 가능
(교통비 1인 60회 탑승 기준으로 최소 연간 34만 원 절약 효과)
3. 시행
1) 2024년 1월~5월 시범적으로 운영하는데 당해 년 5월 말까지 충전가능(월 단위 충전)
2) 2024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시행 예정
3) 휴대전화로 모바일로 손쉽게 구입 및 충전하여 사용 가능
4) 기후동행카드를 실물(3천 원)로도 판매 예정
4. 혜택
버스, 지하철, 따릉이, 한강리버버스(2024년 9월 개통) 등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
1) 이용 가능
서울 전 지역 내 마을버스, 시내버스, 지하철, 따릉이 등
2) 이용 불가
경기도 인천시 광역버스, 심야버스, 신분당선 지하철, 서울 지역 외 도시철도 등
버스 | 서울 지역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모두 이용 가능 경기도, 인천시 등 타지역 버스 불가 기본 요금이 다른 시도 광역버스가 서울 지역내에서 있더라도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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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 서울 지역내에서 운행하여 승차와 하차를 하는 지하철 1호선~9호선, 분당선, 신림선, 경의, 중앙선, 우의신설선, 경춘선 (단, 기본 요금이 다른 신분당선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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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 서울 지역 1시간 이용권 무제한 이용 가능 | |
한강리버버스 |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 차후 확대 운영 |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 |
이렇게 월 6만 5천 원 기후 동행 카드를 가지고 무제한으로 서울 시내버스와 따릉이를 이용할 수가 있어서 많은 기대 속에 2024년 1월 '기후 동행 카드 시범 운영하는 날'을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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