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자 석회 물때 제거 방법
주전자에 있는 물을 컵에 따랐을 때 물 위로 둥둥 떠다니는 조각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실제로 주전자에 축적된 물때 석회질입니다.
특히 전기 포트 주전자를 이용하여 지속해서 물을 끓이게 되면 석회질이 서서히 형성됩니다.
이것은 칼슘과 마그네슘이 물에 용해되어 탄산칼슘이 남게 된 결과입니다.
물을 마셔도 건강에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는 것은 아니지만 보기에 불편하고 입으로 마시는 거라 께름칙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계속 주전자에 석회 물때 상태로 놓아두게 되면 가열 요소에 영향을 미치고 나중에는 주전자가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주전자의 석회 물때를 제거하는 시기는 얼마나 주전자를 끓이고 사용했는지 빈도와 물에 녹아 있는 칼슘과 마그네슘 이온에 의해서 유발되는 경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즉, 주전자 안에 물의 양이 많을수록 자주 청소해 줘야 합니다.
석회 물때가 보이기 시작하면 이때 물때를 제거해야 할 시기입니다.
상황에 따라 약간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주전자를 매일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약 1~2개월마다 석회 물때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석회 물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식초, 베이킹소다, 중탄산염, 칫솔, 극세사 천 등이 필요합니다.
식초로 주전자 석회 물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전기 포트 주전자의 플러그를 뽑고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석회 물때를 제거합니다.
물때를 제거할 때 냄새가 날 수도 있으므로 창문을 열어놓고 환기를 시켜야 합니다.
주전자에 물과 식초를 같은 비율로 반 정도 채웁니다.
주전자 플러그를 다시 연결하고 용액을 끓입니다.
주전자 온도 센서가 자동으로 꺼지면 주전자 안에 있던 용액을 한 시간 이상 그대로 채워둔 채로 기다립니다.
특히 아무도 그것을 마시지 않도록 주의 표지를 적어 놓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주전자 안에 있던 용액을 비우고 깨끗한 물로 다시 담아서 두세 번 새 물로 교체해가며 다시 끓여서 식초의 흔적을 없앱니다.
어느 정도 온도가 내려가면 주전자 플러그를 뽑고 칫솔이나 극세사 천으로 주전자 안에 남아 있는 석회 물때를 제거하면 됩니다.
혹시 굳은 석회 물때가 남아 있으면 중탄산/베이킹소다를 칫솔에 물과 함께 묻혀서 적당한 힘으로 문질러 닦습니다.
끝으로 주전자 내부를 여러 번 헹구면 되는데 상황에 따라 여러 번 수행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주전자 내부에 물때가 있을 때마다 깨끗하게 청소해주면 정기적으로 석회 물때가 생기더라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식초 사용이 꺼려진다면 전용 화학제품인 디 스케일러를 구입하여 사용하면 되는데 주전자에 적합한지 확인 후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석회 물때를 제거하기 위해 콜라 사용하거나 레몬주스나 중탄산/베이킹소다를 살균하는 것처럼 끓일 것을 권장하지만 이것은 식초만큼 효과적이지 못하고 주전자를 망가뜨리기 쉽습니다.
그러기에 석회 물때가 생기기 전에 미리 청소해주고 그렇지 않으면 식초를 사용하여 끓인 다음 식으면 부드러운 칫솔이나 극세사 천으로 닦아주는데 닦이지 않으면 중탄산/베이킹소다를 사용하여 제거를 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주전자 석회 물때를 줄이기 위해서는 내륙 분지의 호수나 석회암지대와 같은 경수 지역에 있는 경우에 여과된 물을 사용하고, 주전자는 이물질 제거 필터가 있는지 확인한 후 정기적으로 청소하시길 바랍니다.
'정보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에서 가장 순한 강아지 13종류 (0) | 2021.09.18 |
---|---|
타이어 상태에 따라 교체 필요성 (0) | 2021.09.17 |
[IT]애플 워치(Apple Watch) 6 스마트 워치 리뷰 (0) | 2021.09.14 |
전봇대(전신주) 전주번호찰 위치 제공[화재, 구조, 구급 상황] (0) | 2021.09.13 |
소가죽 종류에 따른 사용 용도 (0) | 2021.09.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