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비 수제 플라스틱 에어컨 만들기
폭염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폭염은 한자로 사나울 폭과 불꽃 염으로 쓰이고 혹서기라고도 하는데 말 그대로 일상생활에서 견디기 힘든 불꽃같은 더위라는 뜻입니다.
일반 더위도 견디기 힘든데 날씨의 이상 고온에 습도까지 더해지면 사람이 그 자리에 쓰러질 정도가 됩니다.
1. 수제 플라스틱 얼음 만들기
1) 일반적으로 1.5리터 이상되는 플라스틱 빈통 여러 개를 준비하는데 물을 담은 게 아니라면 잘 헹굽니다.
2) 깨끗한 플라스틱 빈통에 물을 거의 가득 채우고 거기에 각 병마다 소금을 밥 숟가락 크기로 4번 넣어 줍니다.
3) 물과 소금이 채워진 플라스틱 통을 닫고 잘 섞이도록 흔들어 줍니다.
4) 플라스틱 통을 냉동실에 넣어서 완전히 얼음이 되도록 얼리는데 여기서 소금이 물의 어는 온도를 낮추어 더 단단한 얼음이 되도록 만듭니다.
5) 얼음이 된 플라스틱 통을 선풍기 바로 앞에서 약 15cm 정도 떨어진 곳에 선반 위에 올려 고정합니다.
6) 선풍기를 켜고 바람이 플라스틱 통을 스쳐 지나가도록 해놓으면 방안이 금세 시원해질 것입니다.
7) 얼음이 녹으면 다시 채울 필요 없이 냉동실에서 얼리면 됩니다.
2. 폭염 수제 에어컨 만들기
1) 플라스틱 물병 바닥으로부터 3cm 정도 높이를 칼로 잘라냅니다.
2) 잘린 통 부분을 칼이나 송곳으로 평행하게 두 군데 구멍을 뚫습니다.
3) 그런 다음 얇지만 튼튼한 줄을 두 개의 구명을 통과하게 한 다음 묶습니다.
4) 모양은 잘린 부분이 위로 가고 뚜껑 있는 부분이 밑으로 가게 됩니다.
5) 얼음을 플라스틱 통해 가득 넣어 냉기가 점차 올라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6) 이때 선풍기를 작동하여 바람을 일으키면 에어컨 바람처럼 방안이 시원해질 것입니다.
7) 얼음이 녹아서 물로 변할 경우에는 밑에 있던 뚜껑을 열어서 물을 빼고 또 다른 얼음을 가져와서 채우면 됩니다.
3. 실내 에어컨 냉방 유지 팁
수제 에어컨을 통해 실내 온도를 내렸다고 해서 계속 시원한 느낌을 갖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방심하는 순간 실내에서 실외로 수제 에어컨 바람이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실내 에어컨 냉방 유지하는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제 에어컨을 냉방을 가두기 위해서 외부로 노출되는 틈새를 확인합니다.
2) 거기에 침구류는 몸에 달라붙지 않고 체온을 내려주는 것을 더해주면 좋습니다.
3)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 창문에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막아줍니다.
4) 밤에 온도가 어느 정도 내려가면 한 번씩 창문을 열어 둡니다.
5) 열린 창문이 있다면 젖은 면이나 천으로 걸어두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따뜻한 바람의 온도를 낮추게 합니다.
이렇게 폭염에 대비하여 직접 만든 수제 플라스틱 에어컨으로 전기요금을 조금이라도 줄이시면 좋겠습니다.
'정보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행기 탑승 숙면 최고의 방법 (0) | 2023.09.05 |
---|---|
국세청 홈택스 근로장려금 자격 신청방법 (0) | 2023.09.05 |
전세사기 원인 보증 피해 예방 (0) | 2023.09.04 |
과산화수소 청소 소독 (0) | 2023.09.03 |
크롬 화면 하단 다운로드 위치 변경 방법 (0) | 2023.09.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