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쫓아내는 식물

고양이를 쫓아내는 식물

고양이를 쫓아내는 식물에는 로즈메리, 제라늄, 페니로얄, 라벤더, 레몬그라스, 오레가노, 페퍼민트 등이 있습니다.

고양이는 사랑스러운 동물이지만 화초, 꽃밭 심지어 쓰레기 등을 들쑤시고 파내서 불쾌감을 줄 수 있는데 말썽꾸러기인 고양이를 쫓아내기 위한 식물이 있습니다.

 

 

여러 벌레와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강렬하고 매운 듯 시큼한 냄새에 민감하고 줄기에 가시가 있는 것을 싫어합니다.

 

로즈마리 식물

 

1. 로즈메리 식물

 

 

평소에 요리를 할 때 장식으로 사용되는 로즈메리는 우리에게는 향기로운 향이지만 고양이에게는 코를 찡그리게 만드는 향입니다.

추위를 잘 견디는 식물이고 뿌리에서 계속 자라날 수 있으므로 키우기가 쉽습니다.

로즈메리를 화문에 심어서 주변에 몇 개씩 놔둘 수도 있고 퇴치용 분무액(물, 에센셜 오일)으로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제라늄 식물

 

2. 제라늄 식물

 

 

아프리카 남부에서 자라는 제라늄은 분홍색, 보라색 등 밝은 색을 지니고 있는데 꽃 잎을 비비거나 문지르면 스파이스 향, 과일향, 박하향 등이 나게 됩니다.

이 냄새를 고양이가 싫어하는데 특히 가시가 있는 잎이 있어서 고양이 이동을 더욱 힘들게 만듭니다.

습하지 않고 밝은 모든 흙에서 잘 자라므로 유지 관리가 편합니다.

 

페니로얄 식물

 

3. 페니로얄 식물

강력한 스피어민트 향을 발산하는 보라색 민트 쪽에 속하는 작은 꽃인데 고양이가 혐오합니다.

특히 푸딩 풀로 불리는 줄기가 예쁘지만 페니로얄의 오일을 섭취하면 고양이에게는 치명적입니다.

 

라벤더 식물

 

4. 라벤더 식물

 

 

차분하고 신선한 느낌의 보라색의 라벤더는 방충 성분인 리나룰이라는 무독성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는데 고양이가 질색합니다.

 

라벤더 식물이 없다면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물과 함께 섞어서 분무기에 넣고 스프레이로 뿌릴 수도 있습니다.

라벤더는 물이 없어도 추운 날씨 속에도 살아남는 식물입니다.

 

레몬그라스 오일

 

5. 레몬그라스 식물

 

 

스리랑카가 원산지인 레몬그라스는 레몬이나 감귤 향이 나는 열대성 식물입니다.

여러 향신료 혼합물 재료로 이용되어 수프나 카레에도 사용됩니다.

 

하지만 향이 너무 강해서 고양이에게는 기피대상이 될 수가 있습니다.

더운 환경에서 잘 자라므로 물만 정기적으로 주게 되면 편하게 유지관리 할 수 있습니다.

 

오레가노 식물

 

6. 오레가노 식물

 

 

지중해 국가가 원산지인 오레가노 식물은 향이 좋은데 진통, 진정, 최면 효과에 탁월하여 예전부터 병원에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오레가노는 땅에서 배수가 되지 않아도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오레가노는 천연 화합물인 카르바크롤이 함유되어 있는데 고양이 호흡기 쪽에 자극을 줄 수가 있고 독성이 있어 섭취하면 치명적입니다.

 

페퍼민트 식물

 

7. 페퍼민트 식물

아시아나 유럽이 원산지인 페퍼민트는 짙은 녹색의 잎과 연보라색의 꽃봉오리를 가지고 있는데 습한 지역에서 잘 자랍니다.

특히 페퍼민트는 조미료를 만드는데 널리 쓰이지만 향이 강한데 거기에 맛도 자극적이고 매워서 고양이를 쫓아내기에 탁월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