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티(버블티) 타피오카 펄(Tapioca pearl)
보바티(버블티)는 타피오카 펄, 우유, 감미료, 진하게 우려낸 티로 만들어지는데 미국에서만 팔 수 있던 희귀 음료였는데 요즘은 세계 어디에서든 버블티로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일반 음료 가게는 빠르고 편하게 조리되는 타피오카 펄이 들어가지만, 고품격의 보바티(버블티)는 전통적인 타피오카 펄로 만들기도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맛은 최고입니다.
보바티(버블티)는 익숙한 버블티라고도 하는데 우유를 첨가한 달콤한 차에 탄력 있고 쫄깃한 식감을 가진 대만에서 유행된 타피오카 펄이 섞여 입안이 가득 차도록 큰 빨대로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바티(버블티)는 타피오카 펄, 우유, 감미료, 진하게 우려낸 차 등 네 종류를 가지고 조리하게 되는데 사람마다 취향에 맞게 성분을 더 첨가하여 음료를 맞춤화할 수 있지만 고품격의 타피오카 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가장 시간이 오래 걸려도 맛을 최고로 하여 만들게 됩니다.
즉, 오랜 시간을 들인다는 것은 타피오카 펄의 식감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 건데 빨리 조리되는 타피오카 펄을 첨가한 보바티(버블티)보다는 포트에서 약 20분 동안 끓인 다음 그릇에서 뜨거운 물을 붓고 20분을 더 담가 놓아야 하는 말린 타피오카 펄을 더 선호하게 됩니다.
감미료는 음료에 빨리 녹을 수 있는 설탕 같은 단순 시럽을 첨가하면 좋지만, 필요에 따라 꿀, 메이플 시럼 등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타피오카 펄을 많이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굳어지게 되므로 타피오카 펄은 만든 후 1시간 이내에 바로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최대한 빨리 전부를 소비해야 합니다.
만약 보바티(버블티) 유리병 안에 타피오카 펄이 남아 있다면 통째로 냉장실에 보관한 다음 굳어진 타피오카 펄을 보바티(버블티)에서 꺼내 전자레인지에 잠깐 30초 정도 데우게 되면 다시 부드러워집니다.
우유는 고유한 풍미가 있는 일반적인 우유를 사용해도 되지만 아몬드나 귀리가 들어간 건강한 저지방 우유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는 우유와 감미료를 넣지 않고 대신에 달짝지근한 연유를 사용하여 강남스타일이 아닌 홍콩스타일의 보바티(버블티)를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바티(버블티)의 식감을 살리고 풍미를 더욱 느끼도록 도와주는 큰 빨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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