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가 뒤집혀서 죽는 이유
바퀴벌레가 뒤집혀서 죽는 이유는 살충제를 바퀴벌레에 뿌리면 살충제의 화학 성분이 등 쪽에 닿아 신경계와 근육계가 반응을 일으켜 신체가 위축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프레이 형식의 살충제를 사용하면 화학성분과 함께 분사되는 힘으로 바퀴벌레가 뒤집힌 채로 죽게 됩니다.
바퀴벌레는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 벽 틈이나 물건 밑으로 숨는 게 일반적이지만, 어떤 바퀴벌레는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 그 자리에서 신체를 뒤집어 버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죽었는지 확인하려고 하면 다리와 더듬이를 약간 꿈틀거리면서 가만히 있든지 아니면 다시 바로 뒤집어서 도망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여러 추측이 있는데 나이가 들거나 물리적인 힘이나 화학작용으로 뒤집혀서 죽은 바퀴벌레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포식자나 인간의 공격을 받는 았던 것을 유전적으로 학습을 통해 죽은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바퀴벌레도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바퀴벌레는 뒤집혀서 죽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바퀴벌레는 전 세계에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수명은 평균 1~2년 정도이고, 음식이나 물 없이 약 3개월 정도 참을 수 있으며 인간보다 높은 방사선 수준에서도 견딜 수 있습니다.
또한 바퀴벌레의 번식력은 대단하여 세상의 최후까지 견딜 수 있다고 하는데 심지어 신체 중 머리가 없어도 최장 2주 정도까지 살 수 있고 자신의 몸무게의 약 900배 정도까지 참고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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