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물림 가려움 퇴치[증상, 접촉, 예방]
빈대는 낮에는 숨어 있다가 밤에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작은 진드기 모양의 기생 곤충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는데 특히 감염된 지역을 방문하거나 방문했던 사람의 소지품을 통해 감염될 위험이 큽니다.
특히 여행용 가방, 침구, 옷가지, 수하물, 가구 등 눈에 띄지 않게 숨을 수 있는 틈이나 이음새 접힌 부분에서 발견됩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사항은 빈대는 동물처럼 직접 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수동적으로 어떠한 매개물을 통해 확산되는 것입니다.
1. 빈대 증상 및 징후
빈대 물림 증상은 잠을 자고 나서 얼굴, 목, 팔, 겨드랑이, 손 등 신체에 빨갛게 물린 자국이 있다는 것입니다.
빈대 물림을 통해 피부 가려움, 두드러기, 불안, 수면부족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빈대 물린 자국이 2주에 걸쳐 나타날 수도 있어서 감염된 지역에 대한 징후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빈대가 나타났다는 징후는 옷가지나 이불 등 겹치고 덮인 곳이나 침대 매트리스 이음매에서 직접 움직이는 빈대 모습을 확인하는 것이고, 침대 시트나 매트리스 위에 노란 껍질 모양, 검은 배설물, 붉은 얼룩 등의 흔적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2. 빈대 접촉 확인 어려움
빈대와 접촉했다는 것은 침입한 흔적이나 서식지를 직접 확인하지 않는 이상 진드기와 곰팡이에 따른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빈대 특성상 사람 피부를 물게 되면 피를 빨아먹기 위해 마취제와 항응고제를 사람 혈관 내에 넣어서 잘 모르는 상태로 만듭니다.
그러고 나서 물린 자국이 나타날 때까지 모르고 있다가 약간 부어오르면서 가려운 느낌이 들 때 비로소 알아차리게 됩니다.
특히 벼룩이나 모기에 물린 자국과 달리 여러 개의 자국 퍼져 있든지 아니면 일자로 이어져 있든지 하여 피부에 남게 됩니다.
사람의 피부에 따라 물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가 있고, 알레르기를 통한 피부 상태가 변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3. 치료 및 예방
집안에 접혀있는 옷가지, 틈새, 가라진 벽, 벽지, 가구 모서리 등을 주의 깊게 살피면서 파손이 된 부분은 수리를 해야 합니다.
여행지를 다녀왔을 경우에는 여행 용품이나 옷가지 등을 반드시 세탁한 후에 햇빛에 건조하고 나서 빈대가 있는지 유심히 확인해봐야 합니다.
만약 빈대가 발견되었다면 비닐봉지에 넣어서 밀봉한 다음 바로 폐기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빈대를 물렸다고 해서 위급한 상황은 아니지만 면역력에 따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빈대 물림에 따른 가려움이 동반될 수가 있는데 손톱으로 긁지 말고 소독을 하고 심할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빈대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가구와 의류, 침구류 등을 정비하고 확인해 보고 빈대 징후가 느껴진다면 일반적인 살충제거제를 통해 제거가 가능하지만 전문 해충 제거업체에 문의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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