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성인 감염
수족구병은 종종 어린이에게서만 일정 수준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성인에게서도 눈에 띄는 증상 없이 발병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은 수족구병은 모든 사람이 걸릴 수 있는 전염성이 있습니다.
특히 성인은 질병의 징후가 보이지 않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개인 건강을 지키고 위생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렇다면 수족구병은 무엇일까요?
대부분 말 그대로 손, 발, 입 등에 전염성 바이러스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지만 사람에 따라 배, 엉덩이, 다리, 생식기 등에 가려움을 동반한 수포성 발진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수족구병의 증상은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하지만 어린이 같은 경우 5세 이하에서 잘 걸릴 확률이 높고 성인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지만 징후가 없더라도 다른 성인에게 옮길 가능성이 큽니다.
대부분 7~10일 정도에 질병은 사라지게 되는데 물집이 딱지가 될 때까지 첫 주 동안은 전염성이 크지만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전염 가능성은 높습니다.
1. 징후
1) 발열, 인후통, 식욕감소, 무기력
2) 입안의 통증성 궤양(헤르판지나)
3) 물집, 통증
4) 손바닥, 발바닥 가려운 피부 발진(경우에 따라 온몸으로 확장)
2. 전파
1) 점액(끈끈한 성질의 액체)이나 타액(침샘에서 분비되는 소화액), 수포액(피부에 물주머니 형태의 액체), 콧물이나 인후(입안 식도와 기도) 분비물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성 바이러스 형태로 전파
3. 노출
1) 감염된 사람과 근거리에서 직접 접촉
2)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한 공기 감염
3)풀장이나 수영장 등 감염된 물 접촉
4)문 손잡이나 운동기구 등 오염된 물건 접촉
4. 치료
1) 입안의 통증이 있겠지만 수분을 꾸준히 잘 섭취하기
2) 부드러운 음식을 조금씩 먹기(죽, 요구르트 등)
3) 기운이 너무 없을 때는 병원 진단을 통해 수액 공급받기
4) 맵고, 뜨겁고, 신 맛이 나는 음식 피하기
5) 통증이 심할 때는 찬물을 조금 마실 수도 있음
6) 통증과 발열을 줄이기 위해 일반 진통제를 전문의 상담을 통해 복용할 수 있음
5. 예방
1) 손을 자주 물과 비누로 깨끗하게 씻기
2) 여러 사람이 사용했던 물건을 만지고 나서 자신의 얼굴 피부나 눈, 코, 입 등을 만지지 말고 청결함을 유지하기
3) 감염 증상을 보이는 사람과 가까운 접촉 피하기
수족구병은 항바이러스제의 특별한 치료 방법은 없으므로 손 씻기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을 미연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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