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의 온난화와 기후 변화

북극은 2020년에 새로운 기후변화로 계속된 변화를 이어오고 있고, 온난화의 영향이 북극 전 지역에 걸쳐 확산하고 있으며 눈과 얼음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북극의 환경은 너무 빨리 변하고 있어서 20년 후에는 눈과 얼음뿐만 아니라 인간의 활동 범위까지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과 산업의 급속화로 인하여 이산화탄소, 메탄 등 온실기체의 농도가 증가하고, 석유, 석탄을 태울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열을 가둠으로써 지구 전체를 온난화로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극은 다른 지역보다 두 배 이상 더 빠르게 더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문제점은 온난화로 인하여 북극의 해수면이 상승하고 해양 순환이 변화하며, 점차 다른 곳으로 연쇄적으로 반응하여 날씨가 극단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현재는 한 번도 녹은 적이 없는 북극의 얼음이 해안선을 따라 계속 녹고 있고 침식하고 있으므로 거기에 맞는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식물과 토양의 건조는 시베리아 전역으로 산불이 발생하여 숲을 많이 태웠습니다.

연구자들이 최근 몇 년 동안 조사한 결과 북극 지역은 눈과 얼음이 많아야 하는데 점차 물과 비로 바뀌는 특이한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극도로 추운 해에도 수십 년 전처럼 얼음이 많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북극에 따뜻한 기온을 가져다준 바람 영향으로 기존 기온 패턴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북극의 최소 20년 전의 얼음은 겨울이 끝날 무렵 북극해 전체 얼음의 약 1/3을 차지했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오래된 얼음은 금세 녹아 없어지고 적은 양의 얼음만 새로 생기고 있습니다.

북국 조사 자료를 보면 2005년에는 북극해에 총 560만㎢의 얼음이 덮여 있었지만, 올해는 북극 지방 바다를 덮고 있는 얼음 면적은 374만㎢로 작아졌습니다.

이는 새로 생긴 얼음이 기존에 생긴 얼음보다 두께가 얇아서 큰 덩어리로 얼어붙지 못하고 분리되어 전체적으로 북극의 해빙 범위를 감소시키고 있습니다.

즉, 오래된 얼음은 많이 사라지고 새로운 얼음은 조금 생성되어 결과적으로는 북극 전체 얼음 부피는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한 겁니다.

왜냐하면 두께가 얇은 새로운 얼음은 단일 계절 동안 지속할 가능성이 적기 때문입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안타깝게도 2035년쯤이면 북극의 얼음이 대부분 사라져 새로운 국제 항로가 열린다고 합니다.

그러면 동아시아에서 유럽까지 이동하게 쉽게 뱃길이 열리게 되어 운항 거리가 줄어들고 운송비가 절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가 온난화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고효율의 자동차를 사용하고, 산림의 무분별한 개발 자제하고, 물과 전기에너지를 절약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