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접종 병원 찾기
독감은 인플루엔자라고 해서 일반 감기와 차이가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구의 약 5~15% 정도가 감염되어 20% 정도는 입원을 하고 약 60만 명 정도는 사망하거나 심각한 상태가 됩니다.
날씨가 바뀌고 기온이 변화할 때 독감 바이러스는 활기를 치게 됩니다.
특히 환경이나 몸상태에 따라 수면부족, 영양섭취결핍, 운동 부족 등으로 면역이 저하되는 상태에서 독감은 치명적일 수가 있습니다.
올해는 9월 15일을 기점으로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되어서 겨울까지 유행이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독감 인플루엔자는 매년 바이러스가 변형되어 예방하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점염성이 강하여 쉽게 전염되며, 회복되기도 쉽지 않습니다.
즉, 독감 감염자가 근거리에서 기침을 한 번 하게 되면 비말이 급속도로 퍼져 근처에 있던 수 백명의 코와 입으로 들어가 인체 골고루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약 2m 정도 날아감)
일반 감기와 다르게 잘 먹고 잘 쉰다고 잘 낫는 것도 아니고 백신을 통해서만 예방이 가능합니다.
매년 예방 백신 성분이 달라지고 강력해지고 있지만, 약 10억 명 감염자가 발생한다고 하면 이 중에서 60만 명은 사망하게 됩니다.
특히 노인, 어린이, 건강상 질환이 있는 사람은 정말 치명적입니다.
그냥 쉽게 '나는 안 걸리겠지', '뭐 감기와 비슷하겠지', '나는 젊으니깐 괜찮겠지', '손과 발만 잘 씻으면 되겠지'라는 생각은 집어넣어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19도 사람을 가려서 온 게 아닙니다.
자세히 분석을 해보면 65세 이상 노인을 포함한 고위험질환을 가진 면역질환자나 암환자를 포함한 기저질환자를 포함하여 어린이, 대사질환자, 임산부, 신장 및 심폐 질환자, 흡연자, 매일 과음으로 인하 피로 누적이 되는 사람은 조심해야 합니다.
독감 합병증으로 폐렴의 급성 호흡기 질환이 올 수 있는데 심각하게 되면 고통 속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독감은 A, B, C, D형 등 4가지가 있는데 대부분 A형과 B형이 가장 많고, C형도 독감을 유발하지만 D형은 아직까지 크게 질병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A형은 가장 독한 인플루엔자인데 198 종의 아형이 있고, B형은 빅토리아형과 야마가타형 2가지가 있는데 독감이 처음 발견 된 당시 지역의 이름을 따서 지어지게 됩니다.
예방차원에서 주사를 통한 접종이 필요한데 독감의 성분에 따라 대부분 4가(A형 2개, B형 2개)를 접종하는데 3가(A형 2개와 B형 1개)도 접종가능합니다.
증상으로는 감염 후 약 1~4일 정도에는 몸에 한기와 오한으로 점차 시작되어 고열(39도~40도)이 지속되는데 피곤이 몰려오고 눈과 머리, 다리, 몸통 부분에는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후에 기침, 가래, 콧물 등 호흡기에서 증상이 나타나는데 점차 심해지다가 일주일 안으로 점차 가라앉지만 면역력에 따라 더 지속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합병증이 올 수가 있는데 폐렴이 심해져서 호흡곤란, 기침, 피 가래 등으로 심해지면 사망을 할 수가 있습니다.
독감이 본격적으로 유행을 하기 전에 10월에서 11월 사이에 독감예방주사를 필히 맞아야 하고, 성분 효과는 약 6개월 정도 지속됩니다.
독감에 걸렸다고 해도 미리 예방주사를 맞았다면 감염자 전체의 약 60% 정도는 효과가 있어서 증상이 경미하거나 미미하게 지나간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평소에 음주, 흡연, 과로를 삼가고, 영양섭취를 골고루 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여 면역력을 높여야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이번 독감도 시작되었으니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시길 바랍니다.
아래에 어린이, 어르신, 임신부에 따라 어느 지역에서 독감예방 주사를 접종할 수 있는지 지정의료기관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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