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쉰내 제거하는 확실한 세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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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쉰내 제거하는 확실한 세탁 방법

by 포비포비 202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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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쉰내 제거하는 확실한 세탁 방법

 

수건 쉰내를 제거하는 확실한 세탁 방법은 우선 수건의 상태를 확인한 다음 세탁기나 손빨래를 하면 되는데 뜨거운 물, 식초, 세탁세제, 베이킹 소다, 햇빛 건조 등을 통하여 쉽게 제거하면 됩니다.

 

1. 수건 정의 

 

수건은 몸이나 손을 닦기 위해서 무명실을 이용한 헝겊을 말합니다.

 


한자로는 손수(手), 수건건(巾)을 사용합니다.
수건은 매일 샤워하든지 손을 씻든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직물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피부에 접촉하는 수건을 확실하게 청소하지 않으면 냄새가 나면서 눅눅해져서 세균 및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쉽습니다.

젖은 수건 대충 던져 놓은 모습
젖은 수건 대충 던져 놓은 모습


수건 안에 세균과 박테리아로 인해 수건에서 퀴퀴한 쉰내와 곰팡이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더러운 수건으로 몸을 닦는 것은 역효과를 낳습니다.

 


그냥 귀찮다고 해서 수건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그냥 사용하다가는 피부에 이상반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수건 세탁하는 모습
수건 세탁하는 모습

 

2. 수건 냄새의 원인 

 

 

일반적으로 손이나 물기가 있는 몸을 닦을 때는 수건이나 종이타월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수건은 물을 빨리 흡수하고 쉽게 마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그냥 물기를 제거하고 사용하고 난 수건을 세탁 통에 그냥 넣어두거나, 바닥이나 구석에 던져 놓던지 둥글게 말아 놓아두면 수건이 절대 바로 마르지 않습니다.


그때부터 축축하고 퀴퀴한 상태가 유지되면서 주위 환경이 따뜻한 상태가 되면 젖은 수건에는 곰팡이, 세균, 박테리아의 완벽한 온상지가 되게 됩니다.


따라서 이 박테리아와 곰팡이는 자극적인 냄새를 만들어냅니다.

 

수건 직물은 일반적인 옷과 같은 성질이 아니라서, 세탁을 할 때 주의를 가지고 신경 써야 합니다.


수건은 손이나 몸에 있는 물기를 제거하는 용도로 쓰다 보니 항상 물기를 머금고 있어서 박테리아가 쉽게 번식하게 됩니다.


또한 수건 특성상 물기를 최대한 많이 흡수를 위해 수건 직물 자체에 수많은 올이 엉켜서 빽빽이 뭉쳐있는 형태입니다.


이에 세탁을 하거나 건조를 할 때 선택을 잘못하게 되면 수건 표면의 직물과 직물 사이에 세탁 세제 잔여물이 끼어서 남아있고, 직물 올이 서로 엉키거나 뭉친 상태가 되어 부드러움을 잃게 되며, 퀴퀴한 쉰내를 비롯한 세균들로 곰팡이 꽃이 활짝 피어있을 것입니다.

 

젖은 수건 겹쳐 있는 모습
젖은 수건 겹쳐 있는 모습

 

3. 수건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 

 

 

샤워를 하고 난 수건을 바로 빨래 바구니에 던져 넣게 되면 수건 안에 머금고 있던 물기로 인해 금방 세균이 번식하므로 여기서 해야 할 것은 수건을 공기가 통하는 곳에 잠시 걸어놔서 말린 다음에 빨래 바구니에 넣어두어야 하며, 세탁기로 세탁을 할 때도 내부에서 이물질이나 먼지가 많이 발생하여 들러붙게 되므로 수건은 다른 세탁물과 분리하여 세탁을 하든지 손빨래를 해야 합니다.

 

세탁기로 세탁할 때 세탁 세제를 말고도 쉰내를 완전하게 제거하기 위해서 향기가 나는 섬유유연제를 넣게 되면 수건 섬유 표면이 코팅되어 물기 흡수력이 떨어지고 직물 상태가 변형이 되어 오히려 수건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단축시키므로 웬만해서는 섬유 유연제를 넣지 말고 중성세제를 통한 섬세한 코스로 세탁을 하면 됩니다.

 

수건 쉰내를 제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빨래 줄이나 선반 옷걸이에 걸어두어 공기가 통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수건을 직사광선을 통한 자연 건조하는 것이 수건 쉰내를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주방이나 욕실 수건이 젖었을 때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귀찮다고 바닥 구석에 던져 놓으면 바로 세탁하지 않는 이상 분명히 집안에 쉰내와 곰팡이, 박테리아가 번식하게 될 것입니다.

 

 

수건만 모아서 세탁하고 나서 수건을 세탁기에 넣어 놓은 채 방치하면 안 되고, 빨리 건조기에 넣어야 합니다.

 

수건 햇볕에 말리는 모습
수건 햇볕에 말리는 모습


수건을 세탁기 안에 너무 오랫동안 넣어두면 공기가 통하지 않아서 퀴퀴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수건을 자연 건조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건조기가 효율적으로 작동하려면 필터를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합니다.


건조를 진행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 건조기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므로 최대한 건조기를 점검받아 봐야 합니다.

 

세탁을 하고 나서 세탁기 상태가 양호한 지 또는 세탁기 내부가 깨끗한지 평소에 확인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에게서 나온 각질, 먼지, 머리카락, 이물질 등이 세탁기 내부나 옷, 수건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쌓이게 됩니다.

 

세탁을 할 때 표백제를 사용하는 경우 먼저 흰색 계열의 옷을 세탁한 후에 수건을 세탁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수건을 먼저 세탁하려면 소독을 위하여 세탁기 안이 비어 있는 상태에서 세탁물에 ¼컵 표백제를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때때로 수건을 삶아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가스레인지 위에서 냄비에 물과 수건을 넣고 팔팔 삶을 수도 있지만, 세탁기의 물 온도를 뜨겁게 하여 시간을 길게 하여 세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수건은 아마도 세탁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내구성이 좋고 튼튼한 면 소재일 것입니다.

 


수건에 세탁세제 외에 섬유유연제는 사용하지 말고 확실하게 햇빛이나 공기 순환을 통한 자연 건조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건조한 수건 정리한 모습
건조한 수건 정리한 모습

 

4. 쉰내 나는 수건 세탁 방법 

 

 

지금 여러분 수건에서 냄새가 나고 있다면, 퀴퀴하고 불쾌한 쉰내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1) 식초 첨가하기: 샤워하고 몸을 닦은 젖은 수건을 세탁기 안에 넣고 세탁기 온도를 가장 높게 설정하여 물을 수건이 덮일 정도로 정한 후에 백 식초 1컵(일반 종이컵 140ml 기준)을 추가합니다.


세탁세제나 섬유유연제를 추가하지 말고, 약 1시간 동안 담가둔 채로 기다리다가 세탁 세제와 식초 한 컵을 더 추가한 후 세탁을 진행합니다.

 

세탁이 완료되는 즉시 수건을 건조기로 옮겨 넣은 후 확실하게 건조될 때까지 온도를 가장 높게 설정하여 돌리면 됩니다.

 

2) 세탁 세제 담그기: 세탁기 통에 뜨거운 물과 세제 반 컵(일반 종이컵 140ml 기준)을 넣어 혼합한 뒤 거기에 수건을 넣어서 담가 놓고 약 24시간 정도 둡니다.

 

그런 다음 세탁을 하는데 가장 뜨거운 물 온도로 세탁을 진행하면 되는데 수건의 수량과 종류에 따라 세탁 세제를 더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세탁 후에는 즉시 수건을 건조기에 넣고 고온으로 건조하면 됩니다.

 

3) 베이킹 소다 추가하기: 세탁기에 물을 채운 뒤에 젖은 수건에 베이킹 소다를 넣어서 일반 세탁을 해도 되지만, 세탁세제를 따로 넣지 않고 식초나 베이킹 소다 두 가지를 섞어 세탁을 하고 나서 뜨거운 물로 완전히 헹궈주고 건조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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