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백신 접종 인플루엔자 방어
우리가 알고 있는 독감은 초겨울에서 봄까지 유행하지만 감기는 사계절 내내 감염될 수가 있습니다.
독감은 갑지가 증상이 발현되고 38도 이상 고열과 두통, 근육통 등 심한 피로감이 동반되는데 반해 감기는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은 없지만 콧물이 나고 목 아픔 증상이 같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감기는 여러 가지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시키지만 독감은 A, B, C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A형 독감이 유행하는데 이는 A형 인플루엔자에 의해 생기됩니다.
A형 독감은 38도 이상의 고열과 두통, 인후통, 기침, 관절통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A형 독감의 잠복기는 2~3일 정도인데 감염 후 7~10일 정도면 대부분 완치되는데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에게는 더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가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는 여러 가지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변종을 가진 끊임없이 변화하는 바이러스입니다.
B형 독감은 봄철에 주로 유행하는데 A형 독감과 비슷하지만 어린이에게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독감 백신을 맞기도 하지만 독감 백신도 100%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국 질병 통제 센터에서 발표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독감 백신이 그 해에 약 60% 정도 효과가 있다고 추정하지만 우리나라는 예방접종 후 80~90% 정도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하니 나라 별로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독감 백신 접종 후 약 14일 정도 방어 항체가 형성되어서 약 6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고 합니다.
인플루엔자는 점염 성이 매우 강해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독감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독감은 대략 10월에서 익년 4월까지 유행하므로 보통 9월 말에서 11월 초에 예방접종을 시작합니다.
가까운 동네의원에 독감 유료접종과 무료접종(만 65세 이상)에 대해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백신을 접종했지만 다시 독감에 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사람마다 면역체계가 다르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을 자주 씻고 건강한 식단을 가지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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