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주인을 싫어한다는 신호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특히 고양이를 직접 키우는 주인은 고양이의 습성, 행동, 표정 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고양이도 좋고 싫음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데 주인도 예외 없이 감정을 노출시킵니다.
여기서 고양이가 주인을 정말로 싫어하는 신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고양이가 아주 화났거나 불쾌한 신호는 물고 긁거나 그르릉 또는 쉬익 거리는 소리를 내거나 손톱을 피부에 파고드는 행동을 하면 주인이 마음에 안 든다는 표현입니다.
고양이마다 습성이 달라 격렬하게 놀 수도 있겠지만 주인 피부를 세게 물거나 손톱으로 상처를 낼 정도가 되면 문제 있다는 뜻입니다.
2. 고양이 꼬리를 보게 되면 낮고 뻣뻣하게 해서 땅에 끌리게 하거나 부풀어 오르거나 휘저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고양이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짜증이 나서 경계를 가지고 방어적인 태도를 갖는다는 뜻입니다.
때로는 부르르 떠는 행동을 보이지만 장난일 수도 있지만 꼬리를 채찍처럼 휘저을 때는 주인은 멀리 가라는 신호입니다.
3. 고양이 용변은 의사소통의 표현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대변을 주인에게 불만의 표현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자신의 그동안 사용했던 화장실을 잊고 주인 생활공간 근처에 용변을 보는 것은 화가 났거나 스트레스를 받아서 표현하는 것입니다.
집 벽이나 책상 바닥 쪽에 소변을 보거나 베개에 대변을 볼 때는 그동안 고양이에게 실수 안 했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4. 고양이는 마음에 들지 않으면 주인을 눈 접촉을 피하든지 무시를 합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고양이가 주인의 눈을 바라보지 않고 거부한다면 그것은 그냥 없는 존재로 인식해서 아무런 감정 없이 무시하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5. 고양이가 주인이 올 때마다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고양이는 애정이 많고 잘 어울리고 독립적인 동물입니다.
하지만 주인이 사랑을 표현하려고 할 때 어디론가 가든지 아니면 방 안으로 들어올 때 미리 사라져서 숨는 다면 이것은 의도적으로 주인을 회피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고양이는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므로 편하지 않는다면 사라지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움찔거리는 습성이 있습니다.
주인은 고양이의 습성을 잘 파악해서 고양이가 주인을 싫어하지 않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도록 잘 챙겨주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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