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로스트 통구이 조각 만들기

육즙과 윤기가 뒤덮여 로스트 된 치킨 통구이를 맛있게 먹기 좋게 조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치킨 몸통에서 다리분리, 허벅지와 다리 분리, 몸통 가슴뼈 자르기, 몸통에서 날개 분리, 가슴살 작은 조각으로 분해, 뼈사이 살코기 발라내기 등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은 치킨을 좋아하는 데 식성에 따라서 풍미가 가득한 양념을 곁들인 다양한 치킨을 선호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바싹하게 튀기거나 로스트 되는 치킨이 많은데 여기서는 로스트 통구이 치킨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길거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로스트 통구이 치킨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생닭을 사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로 구워서 로스트 치킨을 만들어 보셨나요?

어찌 됐든 로스트 통구이 치킨은 육즙이 흘러나오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식감을 자극하는 얇은 갈색의 치킨 껍질은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도 군침을 흘리게 만듭니다.

하지만 치킨 로스트 통구이를 통째로 그냥 뜯어먹기에는 너무 힘이 들고, 입 주변에 기름이 잔뜩 묻을 수가 있으므로 맛있게 조각을 내서 먹어야 합니다.

치킨 몸통과 다리는 이어져 있으므로 연결된 부분을 따라 뼈야 살을 분리해야 합니다.

로스트 되었기에 관절이 쉽게 분리되므로 몸통에서 잡아당겨서 분리할 수 있지만, 잘못 당기면 뼈만 분리되므로 칼집을 내기가 잘라서 분리해야 합니다.

즉, 몸통과 허벅지가 연결된 관절에 칼을 넣고 천천히 누르면서 잘라 내야 합니다.

혹시라도 관절 속으로 칼을 넣었는데 칼이 살 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단단한 물체가 닿았다면 뼈에 막혔다는 신호이므로 다시 위치를 찾아서 작업해야 합니다.

치킨 다리를 몸통에서 분리했다면 그대로 다리를 들고 뜯어먹어도 되지만, 더 쉽게 입속에 넣기 위해서는 더 작게 조각을 내야 합니다.

다리를 보게 되면 오동통하게 돋아 나 있는 닭살 피부 부분이 도마 쪽으로 가도록 하고, 다리 안쪽 살이 위쪽으로 향하게 한 다음 허벅지와 다리뼈 사이의 근육과 관절 사이 부분을 잘라냅니다.

치킨을 어느 정도 드신 분이라면 어느 지점인지 잘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

치킨 몸통을 가슴뼈 쪽이 위쪽으로 향하게 하고 전체 몸통을 세로 방향으로 기준을 잡아주면 됩니다.

몸통 중앙 부분을 긴 칼을 이용해서 반대쪽 바닥 부분이 닿는 느낌이 들정도로 깊게 찌른 다음 아래 방향으로 천천히 눌러서 자릅니다.

몸통 위쪽부터 잘라서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중간쯤에 있는 가슴뼈 때문에 몸통이 잘 안 잘릴 수가 있으므로 먼저 몸통 중앙 부분에 흔적을 내놓는 것입니다.

몸통 아래쪽을 잘랐다면 치킨 몸통을 돌려서 위쪽이 아래쪽으로, 아래쪽이 위쪽으로 가도록 하여 다시 몸통 중앙 부분부터 안 잘린 아래쪽 부분을 마저 칼로 잘라 몸통을 두 조각으로 분리합니다.

칼을 사용할 때는 항상 조심하고 몸통을 칼로 자를 때는 한 손으로 몸통이 흔들리 않도록 기준을 잡아 줘야 합니다.

치킨 몸통을 반으로 잘라 두 조각으로 만들었다면 날개 부분도 잘라서 조각을 내야 합니다.

날개 부분은 작은 부위라서 몸통과 날개가 이어진 관절 부위에 칼을 넣고 잘라 내면 됩니다.

몸통에서 날개 부위를 힘으로 뜯어 낼 수도 있지만 잘 못하면 날개 아래쪽 뼈 부분이 뜯겨서 발골이 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칼을 살 부위에 잘 넣어야 하는데 뼈 부분에 닿을 수 있으므로 칼을 사용하기 전에 먼저 어느 부분으로 칼을 넣어야 할지 몸통과 날개 사이 부분을 만져 봐야 합니다.

몸통 부위의 가슴살은 치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므로 먹기 좋게 조그맣게 조각을 내는 게 좋습니다.

일명 퍽퍽한 살이라고 해서 뜯어먹기에는 잘 씹히지도 않고 목이 매일 수도 있으므로 식감을 제대로 즐기려면 조각을 내어서 먹어야 합니다.

가슴살을 조각으로 만드는 방법은 조리하는 사람 마음이지만 대부분 십자형으로 잘라서 네 조각으로 만들어서 한 입에 넣고 식감을 즐기지만 더 잘게 조각을 내거나 육질을 찢어서 더 잘게 만들어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치킨 뼈를 보게 되면 살이 많이 남아 있는데 아무리 칼로 치킨을 잘 조각을 냈다고 하지만 잘 보면 치킨 뼈 사이사이에 살코기가 많이 붙어 있습니다.

오히려 뼈 있는 부분의 살코기의 육질이 더욱 부드럽고 육즙이 나오는 부분도 있어서 식감이 제일 좋을 수 있습니다.

뼈에 있는 살코기를 발라낼 때에는 칼이 아닌 손으로 장갑을 끼고 뼈에서 분리해서 다양한 요리를 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샐러드에 첨가해서 먹든지 아니면 치즈와 햄을 섞어서 다시 오븐에 구워서 먹든지 아니면 육수를 내어 면요리로 먹을 수도 있으며 기타 소스에 첨가하여 먹을 수도 있으므로 절대 버려서는 안 됩니다.

이렇게 치킨 로스트 통구리 조각 만들기에 대해 알아봤는데 요리를 하기에는 노력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지만 재미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만약 치킨을 가지고 조각을 내서 맛있게 드신다고 한다면 위 방법대로 천천히 잘 따라 하시면 되는데 칼을 사용하므로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거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곰돌이 포비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