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칩과 캐롭 칩 비교[캐롭 파우더 가루]

캐롭은 지중해 연안에서 약 10m 정도 자라는 나무에 녹색잎이 있는데 그 끝에는 기다란 꼬투리가 달립니다.

가을에 이 꼬투리(아래 사진 좌측)를 잘라서 잘게 으깨서 말린 후에 파우더 가루로 만들든지 초콜릿처럼 칩으로도 가공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초콜릿 칩과 모양과 색상이 비슷하지만 초콜릿만큼 달지 않지만 고소한 견과류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콜릿과 캐롭이 서로 조화를 이룰 때는 캐롭의 고소함과 밋밋한 고운 가루와 같은 맛은 초콜릿이 가지고 있는 유지방의 느낌과 크리미 한 맛이 보완되어 잘 어울리게 됩니다.

다음은 초콜릿 칩과 캐롭 칩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초콜릿 칩	1) 카카오의 진하다 못해 쓴 맛이 강함 2) 천연 카페인 함유 3) 지방함유량 무게 기준 최대 50% 함유 4) 원래부터 달콤하지 않음 5) 맛이 진하고 톡쏘는 맛이 있음 6) 설탕, 버터, 우유 혼합된 크림 느낌에 약간 느끼할 수가 있음
캐롭 칩	1) 초콜릿과 비슷하지만 톡쏘는 강한 맛은 없지만 구운 맛이 남 2) 천연적으로 달콤하지만 쓴맛은 없음 3) 캐롤 칩의 파우더 가루에 설탕을 따로 첨가할 필요 없음 4) 천연 카페인이 없음 5) 초콜릿에 비해 지방함량(0%)이 낮고, 섬유질 함량이 높음 따라서 건강을 챙기는 사람에게는 캐롭을 더 선호하게 됨

특히 캐롭 파우더 가루는 초콜릿 음료에 코코아를 첨가하는 것처럼 넣어서 거기에 우유와 바나나를 더 추가하면 맛있는 음료가 됩니다.

또한 밀크셰이크, 아이스크림, 스무디와도 적절하게 섞으면 초콜릿을 대체할 맛있는 음료를 만드는데 특별할 수가 있습니다.

결론은 초콜릿 칩에 캐롭 칩이나 파우더 가루를 첨가하면 서로의 장점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는 음료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 음식이나 음료에 초콜릿이나 코코아 칩이나 파우더 가루를 넣는 대신 캐롭 칩을 넣으면 카페인이 없을뿐더러 섬유질 함량이 높아서 건강식으로도 좋습니다.

오늘 캐롭칩에 대해서 알아봤으므로 직접 어떤 맛인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캐롭 아이스크림, 초콜립 칩 쿠키, 브라우니, 견과류 캐롭 머핀 등에 초콜릿과 함께 캐롭 칩이나 파우더 가루를 첨가하면 달콤한 간식이 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