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위장술(camouflage of 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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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위장술(camouflage of Plants)

by 포비포비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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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위장술(camouflage of Plants)

대부분 식물은 약초를 수집하는 포식자로부터 숨어 위장할 수 있도록 진화했습니다.

어쩌면 그 원인이 우리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연구자들은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여러 식물을 번식시키고 실수로 위장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산길을 가다 보면 작고 매력적인 식물에는 우아한 녹색 잎을 가진 종 모양의 노란색 꽃이 있지만

흙, 나무, 바위 등의 어둡고 칙칙한 색을 가진 꽃들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꽃은 은 왜 그렇게 다른 꽃들과 비교했을 때 자신의 예쁜 색을 뽐내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사람들에게서 숨어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물이 변장하는 데 사용하는 인상적인 속임수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친숙하지만, 식물의 위장은 관심을 덜 받습니다.

식물학자들은 식물이 자신을 숨기는 방법에 대한 가능한 사례를 종합하는 데 여러 해를 보냈습니다.

 

식물의 위장술
식물의 위장술

 

지리산이나 한라산에 자생하는 식물의 얼룩덜룩 한 잎은 초식 동물이 그 식물을 발견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런 식물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을 제거하려는 생명체에 대해 무언가를 속이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곤충의 애벌레는 녹색 식물의 잎을 갉아먹기 때문에 아마도 그에 대한 반응으로 일반적인 녹색 식물은

더 미묘한 색으로 변이하여 진화했을 것입니다.

 

식물학자들은 식물의 다양한 색채의 위장술로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초식 동물이 그것을 먹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우리나라에 발견되는 재배종이 아닌 자연 산삼은 각종 성인병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특수한 약용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연 산삼은 찾아보기 것이 힘들어서 연구를 통해 명확하게 효능을 입증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이전부터 사람들은 몇백 년 넘게 그것들을 수확 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삼은 사람들 눈에 잘 노출되지 않도록 위장 더 잘했을 지도 모릅니다.

이를 조사하기 위해서 연구원들은 약초 개체군에 따라 초점을 맞췄습니다.

각 지역마다 약초가 얼마나 잘 노출되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약초 딜러에게 기록을 요청하고, 5년 동안 식물의 개체군의

변화 비율을 파악했습니다.

 

각 환경이 다른 장소에서 식물을 수집하는 것이 얼마나 버겁고 어려운지도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식물이 주위 환경과 얼마나 가깝게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여러 연구 자료에서 식물 잎의 샘플을 가져와

반사 된 빛의 강도와 색상을 비교했습니다.

 

조사 결과 약초의 채취가 잘 되는 장소에서 식물이 위장을 더 잘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대부분 혼자 자생하는 식물은 녹색으로 쉽게 보이는 장소에서 발견되지만, 사람들에 의해 채취가 잘되는 식물은

어떠한 색으로든 변해서 주위 배경과 일치시키고 모습을 감춥니다.

 

아직 식물의 위장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재배종 산삼처럼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식물을 조작할 때 식물의 위장술에

대한 연구가 잘 이루어질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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