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종류 필요성(난방 건조 해결)
날씨가 점차 추워지면 난방을 가동하게 됩니다.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면 눈이 뻐근해지면서 침침해지고, 목이 컬컬해지면서 콧속이 점차 메말라져 킁킁거리거나 헛기침이 나올 수 있습니다.
거기에 차갑고도 건조한 공기는 여러 박테리아나 질병 발생의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가습기를 통해 공기 중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야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아래에 가습기의 종류, 필요성, 청소 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가습기의 종류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는 가습기 종류에는 증기 방식에 따라 따듯한 증기, 차가운 증기를 내보내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따뜻한 증기를 뿌려주는 가습기내에는 열을 낼 수 있는 발열체가 있는데 이는 공기를 일정한 온도로 유지시켜 차가운 실내 환경에 적절한 온도로 증기가 잘 퍼질 수 있도록 합니다.
차가운 증기를 뿌리는 가습기는 공기 중의 수분을 공급하면서 실내 온도를 약 1~2도 정도 낮춰주게 되어 상쾌함과 편안함을 줄 수가 있습니다.
가습기 기능에 따라 증기뿐만 아니라 임펠러, 증발기, 초음파 등의 가습기가 있습니다.
이런 가습기를 통해 실내 공간에 따뜻해진 공기를 일관되고 적절한 습도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피부 건조, 인후통, 입술 갈라짐, 코골이, 부비동, 천식, 기타 여러 질병 등에 대해 도움을 주게 됩니다.
2. 가습기의 필요성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난방을 할 때 가습기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코골이 방지
잠을 잘 때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게 되는데 목, 입, 부비강 등이 건조하여 코를 골 수가 있습니다.
특히 방 안이 건조하여 코를 심하게 고는데 코에 무리를 줄 수가 있고, 침이 목으로 넘어가지 못해 목안이 껄끄러워지거나 혀가 입안에서 달라붙어 있어 무의식적으로 입을 움직이게 됩니다.
따라서 잠을 깊게 잘 수 없는 상태에서 기관지나 호흡기에도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밤새 가습기를 적절하게 사용한 다면 편안한 마음에서 숙면을 취하고 일어나서도 개운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2) 건성 피부
난방에 의해 건조해진 공기는 실내 습도를 매우 낮게 만들어서 피부에 있는 수분까지 빼앗아 갑니다.
특히 얼굴이 푸석해지면서 주름이 보이게 되며 웃거나 표정을 바꿀 때 얼굴 피부가 땅기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거기에 피부노화, 가려움증,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따라서 가습기를 통해 차갑고 건조한 공기에 수분을 추가하여 안정감 있고 편안한 느낌을 받게 해 줄 것입니다.
3) 질병 확산 방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는 건조한 상태에서는 쉽게 퍼져 나가지만, 습도가 높을수록 움직임이 더뎌져서 쉽게 전파되기가 어렵습니다.
한 연구에서 실험을 통해 실내에 습도 수준을 약 45% 높였는데 독감 질병에 걸리게 하는 바이러스 용량이 약 15% 정도로 줄어들었고, 반대로 건조한 상태가 지속된 경우에는 공기 중에 떠 다니는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약 70%으로 높았습니다.
따라서 건강관리를 위해서 실내에 적절한 습도가 유지하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4) 기관지 천식
평소에 기관지에 문제가 있거나 천식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성인과 어린이가 있을 것입니다.
특히 호흡기가 건조할수록 더욱 힘든 상태가 될 수가 있으므로 가습기를 통해 공기 중에 수분을 공급하여 건강하게 호흡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감기뿐만 아니라 기관지 문제가 있어서 가습기를 사용하고자 한 다면 우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가습기 사용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가습기 청소 관리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통에 들어 있는 물을 자주 갈아주고, 부드러운 천이나 면으로 내부를 잘 닦아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가습기 안에 물에 의한 박테리아나 곰팡이 같은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의 건강 상태에 따라 기관기, 호흡기, 천식, 알레르기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가습기 청소 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환경에 따라 구획된 구조에 따라 환기를 자주 해야 합니다.
다음은 가습기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1) 가습기 사용 빈도에 따라 청소 주기가 약간 차이가 있겠지만, 2~3일에 한 번씩 가습기 전체를 청소하여 내부 표면에 붙어 있는 이물질, 곰팡이, 먼지, 미네랄 등을 제거해야 합니다.
청소용 소독제나 과산화수소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닦아야 합니다.
2) 가습기 안에는 정화용 필터가 있는데 제조사가 권장하고 있는 주기에 필터를 교체해줘야 합니다.
가습기 사용 빈도에 따라 필터 교체 주기를 앞당길 수가 있습니다.
3)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바로 창고에 넣는 것이 아니라, 가습기 물통에 담겨 있던 물을 모두 제거하고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를 한 다음, 가습기 통을 뒤집어서 물기가 완전하게 빠져나오도록 건조합니다.
4) 가습기 물은 정수된 물보다는 수돗물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가습기 내부에 세균 번식을 줄이기 위해 염소 성분이 들어 있는 수돗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에 난방을 자주 하게 되면 공기가 건조하게 되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할 수가 있습니다.
입이 마르면서 코가 막히는 불편함 뿐만 아니라 건조한 공기는 여러 질병의 원인 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가습기를 틀어 공기 중에 습도를 적절하게 높여서 세균이나 박테리아 이동을 차단할 수가 있습니다.
다른 정보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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